몇날몇일 눈이 빠지게 전자피아노 검색하던중 제 눈에 들어온
크라우져 M-70L 고민고민하다 결제해버리고 주말껴 일주일 기다린끝에
설치기사님 전활받고 오신다는 시간만 되길 기다렸습니다. 약속시간에 정확히
오시더라구요 너무 반가웠어요 저희딸도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혼자서도 설치 뚝딱하시고 간단한 설명과 건반점검을 하시더니 휘리릭~ 가시더군요
차에 몇대의 피아노가 더 있었어요 바쁘신듯.
가시자마자 전 건반부터 눌러보았어요 전자피아노는 터치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확인..
오~~ 건반눌님 묵직하니 어쿠스틱피아노 느낌 나더라구요
소리도 제 귀엔 맑고 고운소리~~ 였어요^^
딸에게 학원서 배운것좀 연주해보랬더니... 띠로리~ 젓가락행진곡을. . . . ㅡㅡ;
바이엘 3권인 딸에서 너무 기대했나봐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리를 최대로 줄이고 연주했더니 건반두드리는 소리가 좀 들리내요
그건 전자피아노의 어쩔수 없는 단점인듯요. 딸이 피아니스트 될것도 아니고 층간소음도 걱정이고
해서 전자피아노 선택했는데 제 선택에 매우 흡족해요
크라우져 M-70L 완전 대만족 이에요 몇일 고민하고 검색한 보람이 있습니다.
터치감 솔리 걱정 안하셔도 되요. 친구도 추천해줄만큼 좋은 상품이에요^^
아 그리고 헤드폰도 고급져보이고 너무 좋아요^^
명절 보내고 집에온딸이 피아노보고 잘있었냐며 안부인사도 하네요^^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