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짧게 후기를 남길게요.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진짜 원목느낌나는 시트작업과 타사제품하고 다르게 질감이 느껴져서 정말 잘 골랐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소리도 진짜피아노 소리까지는 아니였지만, 피아노와 비슷한 묵직한 건반느낌과 목제와 페달 느낌이 고급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쓰는게 아니고 평소에 교회를 다니면서 반주를 하는 여자친구한테 선물한거 였는데 여자친구가 절대음감이라...
거기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피아노 곡 연습하고 심심할때 가지고 놀기에 좋다고 하더랍니다.
이제 막 피아노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아마추어분들이 사용하기엔 적당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소리를 잘 모르겠드라구요... 차라리 돈 더주고 CHS-1200S가 정말 소리 좋으니깐 그걸 사지 그랬냐고 하더랍니다
저도 평소 소리에 엄청 예민하고 민감한데 제가 들을땐 엄청 괜찮습니다
절대음감이라면.. 좀더 비싸고 성능좋은 제품을 사시길... 절대음감이면 그랜드피아노 쯤은 되야 만족할 것 같아요
아무튼 선물받은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제품이 정말 괜찮아서 굿굿했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라우져, 그리고 그런 제품을 더 싸고 좋은조건에 팔아주신 피아노모아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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