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다음날 구성품 받았구요

본체는 그 다음날 받았어요

사실 아들이 피아노를 얼마나 칠까 싶어서 저렴한 Ka90을 구매한건데요 좀더 욕심을 부려볼걸그랬나 싶어요

받자마자 울 아덜이 5시간을 피아노앞에 앉아있더라구요ㅎㅎ

건반은 무겁구요 소리는 정통 피아노랑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가격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자도 이정도면 soso

사실 피아노는 아덜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데요 피아노 근처는 얼씬도 못하겠네요

아들이 피아노 앞에서 떨어질줄을 모르니말이예요.

밤 12시 넘어서까지 피아노를 쳤는데요

아주 작게 소리 줄이고 치니 시끄럽지도 않고 정말 좋아요~^^

오늘도 저녁에 아들이랑 저랑 둘이서 피아노 쟁탈전을 벌여야할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