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아노를 배우면서 집에서도 피아노를 어찌나 치고 싶어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정된 예산으로 디지털 피아노를 알아보기 시작했지요.
국산 브랜드 렌탈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브랜드로 구매를 할것인가.
혹시나 구매후에 흥미를 잃으면 어찌하지..
매장에서 직접 건반을 눌러보고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서 여러경로로 알아봤어요.
최종적으로 야마하 p-115, ydp-163 그리고 이 제품을 후보에 놓고 고민을 하던중,
건반을 무게감과 100만원 이하에서 이 제품이 최선이라는 글을 보고, 리뷰도 봤지요.
피아노모아에서 사은품도 많이주고 응대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구매를 했어요.
구매 후 하루만에 와서 열심히 포장뜯고, 전용스탠드 조립하고 키보드 얹고하니 제법 피아노티가 나네요.
직접받지 못해서 경비실에서 가져오는데 힘이 들었어요. ㅎㅎ
건반도 묵직하고 소리도 좋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