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아노를 구매하려고 커즈와일, 야마하를 한참 고민하다가 롤랜드가 100만원 이하에서 타건감이 가장 좋다기에 마음먹고 돈을 더 보태 구매했습니다! 스탠드가 늦게와서 주말동안 휴지위에 올려두었다가 이제 제자리를 다 찾았어요. 거미다리스탠드를 처음써보는데 불안하다는 후기도 많던데 저는 그렇게 세게는 안쳐서그런지 안정적이고 괜찮아요 의자가 약간 덜컥거리기는 하지만 앉으면 몸무게때문에 많이 움직이진 않아요. 페달은 밑부분에 미끄럼방지같은데 있어서 밟는건 괜찮은데 조금 약한것 같긴해요ㅜ
다갖춰진 피아노를 보고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화이트가 조금 더 우아한느낌이 있는 것 같아 정했는데 잘 산것같아요!!


그리고 적은돈이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카톡플친으로 이것저것 엄청 물어보고 변경도하고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잘 대답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