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하면 잔소리.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하는일이 뭔지 아시나요??

저는 어렸을때 피아노를 꽤 3~4년 배웠는데 당시에는 맨날 피아노가서 과일칠하고 치고 그게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 피아노끊어달라고 조르기도 많이 졸랐죠.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렇게 적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지금 기억나는 곡은 하나도 없고 피아노 잘치는 사람만 보면 너무 멋있고 저도 그렇게 치고싶다는 생각을 매우 많이 하고있어요.

그래서 이제 월급도 받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으니 이 돈으로 피아노를 사자! 결심을 해서 찾아보니 일단 제가 살고있는 집은 좀 많이 좁아서 큰 피아노를 들일 수 없고 월급도 많이 받는 편은 아니라서

정말 가성비 갑 피아노를 찾고 있었죠!! 그래서 한쪽에 치워놓을 수도 있고 폈을때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그런 피아노인 전자피아노 중에서도 적당한 가격과 제 기능을 충분히 해내는 피아노를 찾고있었는데

딱 이게 나타난겁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해서 하루만에 배송을 받고 2일정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진짜 잘 산것 같아요!!! 진짜 다시 돌아간다해도 이 피아노 구매할 것 같네요.

진짜 좋은 피아노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