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10년 넘게 사용하던 피아노를 처분하고 많은 고민 끝에 커즈와일 sp6를 구매했습니다. 피아노는 너무 치고 싶은데 이제 직장인이다 보니 거의 저녁밖에는 연주할 시간이 안 나더라고요. 역시 답은 전자피아노 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소리도 좋고 또 여러가지 음색이 다양하게 있어서 그날그날 기분 따라, 음악 장르 따라 선택해 연주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녁에도 헤드셋을 끼고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점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조만간 스피커도 추가로 주문해야겠어요. 괜찮은 가격에 좋은 제품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