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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딸이 1학년때부터 방과후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디지털피아노를 사줘야지 사줘야지하다가 이제서야;;

가격도비싸고 자리차지많은 피아노가아닌

그리고 사놓고 잘안치면 너무 아깝잖아요ㅜ

이리저리 디지털피아노를 알아보다 딱!눈에들어온 세트구성~두둥!!^^

6살터울나는 둘째가있기도하거니와 질리지않고 오래오래쓸생각에 아예 유아틱한 색감은 처음부터 배제하고 찾아봤습니다

뭐든살때 전 스스로가 피곤하다고 생각될정도로 끊임없이 찾아보고 가격이든 기능이든 후기든 비교하는스타일입니다

너무나도 종류가많은 모바일쇼핑은 더욱더요~

도착과동시에 혼자 조립도 뚝딱뚝딱! 조립이라 할것까지도 사실없어요ㅎㅎ

아이도너무좋아하고 헤드폰과마이크 사용하면서 즐겁게피아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