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아이 올해 초등 3학년입니다. 1학년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녔습니다.

언제부턴가 피아노 피아노 노래를 부러고있었는데.. 에누리 최저가 사이트를 알아보다 네이버

카페에서 피아노 모아를 알게 되었네요. 사실 동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격비교를 해봤습니다.

여기 피아노모아랑 몇십만원 차이가 나더군요,, 어쩔수 없는 선택아닌가요? 지역발전도 그렇긴하지만..

암턴 전화하고 실장님(?)상담하고 어떤종류의 금액대의 피아노를 구입할까 한참을 상담하고 문의했습니다.

많은 전화가 오는지 통화중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구매자도 많다는 얘기겠지요..

자꾸물어봐서 짜증날것도 같은데 찬절한 상담 정말 고마웠습니다. 개약하고 배송일은 어제쯤 올수있나는말에

담주쯤이나 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제 도착했습니다. 묵묵히  기사분께서 열심히 설치해주셨고 쥬스한잔 드시고

바쁘신지 인사하시곤 후딱가셨어요. 애기가 오기전에 맞춰오셔서 넘 고마웠습니다. 생애 첫 피아노라 애한테 스프라이

즈하고싶었거든요..눈가리고 짜잔~~ 태어나서 큰놈이 이렇게 좋아하는걸 처음 봤습니다.. 기분도 정말좋았고 볼에 뽀뽀

를 몇번을받았는지 모릅니다. ㅎㅎㅎㅎ

돈이란 좋은거구나란 이렇게 쓰는거구나..란 생각과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이제사 사주었을까하는생각이 스쳐갔

습니다. 둘째 셋째도 서로 친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렇게 비싼 고가의 피아노는 아니지만 제가 큰딸에게 사진 첫

피아노를 여기 '피아노모아'에서 샀고 또 이것이 인연이되어 다른분께는 홍보의 역활도 되리라 의심치 않으셔도 됩니다.

^^

정말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가격좋고 좋은 모델들 쭉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