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다가 집에서도 연습하고 싶어 디.피.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저는 일반 피아노의 건반느낌이 중요해서 디.피.의 타건감을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예산 범위 내) 야마하 P115, 커즈와일 MD-1,

롤랜드 FP30을 놓고 고민하고, 유투브 동영상으로 소리도 들어보았는데,

야마하는 타건감이 가볍다고 해서 탈락, 커즈와일과 롤랜드 중에 소리가 롤랜드가 좀 더 부드럽고 좋게 느껴져서 선택했습니다.

근데,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한 롤랜드 FP10이 있는데,

롤랜드 FP30과 품질은 동일한데 기능만 조금 적다는 얘기에,

어차피 저는 피아노 밖에 이용안할테니까 기본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롤랜드 FP10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고민 과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