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주문했는데 피아노는 다음날 바로 오고 스탠드와 의자는 월요일에 왔습니당!
원래 저는 클래식피아노를 전공해서 디지털은 쳐다도 안봤지만
세컨피아노로 밤에도 연습할수있는 디지털이 필요했습니다.
음색보다는 타건감이 무조건!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본결과 fp30이 딱이었는데 그 이유는 일단
100만원 내외일것(나중에 살 그랜드에 더 투자하고싶습니다)
하얀색일것(그랜드를 블랙으로 살것이라서. fp10은 화이트없음)
옮기기 수월하고 예쁠것(기승전 그랜드를 들일것이므로)
전자음이 심하지 않을것(유튜브 연주영상 다 들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펑션 누르고 앰비언스 1,2정도 높이면 소리 정말 너무 예쁩니다 제스탈)
음색도 예쁘고 통통 튀는것보다는 무겁고 중후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딱이었네요
음색도 맘에 들어요^^
건반이 사람들은 무겁다고하지만 나한테 너무 가벼우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첫느낌이 오 정말 업라이트 느낌! 성공이야 이정도면 너무 좋아 100만원에 이런 타건감이면 놀라워 안심했답니다~!
여러분 구매를 망설이지 마세요~ 국산싼거 사느니 이거사세요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디지털피아노만큼은 일본 따라가지못합니다. 타건감 무시못해요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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