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시작한지 3주밖에 되지않은 피린이인 저는 빨리 늘고싶어 집에서도 치기위해 피아노를 알아보았습니다.

맨처음엔 저렴한 모델들을 찾아봤지만 계속 욕심히생겨 끝도없이 스펙을 올리다보니 저의 형편에 맞지않는 피아노들만 찾게되었고 거기서 현타가와 사지말까..하는찰라..

유튜브의 신비한 알고리즘이 저를 송사비님의 H3광고영상으로 끌어드렸습니다..

맨처음엔 광고니까 좋게 말하겠지 했지만 댓글과 여러 상황들을봤을때 무조건 칭찬만하시는 유튜버가 아닌걸 알게되었고.. 거기에혹해 예상된 예산보단 조금 비쌌지만 바로 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출고된지 하루만에 아니 정확히 24시간도 안돼서 집에 도착했고.. 자다가 택배기사님의 노크소리에 아 올게없는데 하고 다시 잠들려던 찰나 피아노가 생각나 바로 나가 두고가신 피아노를 으크루쌰쌰 하며 들고 왔습니다.. 제 가슴까지오는 박스를보고.. 놀랐지만 열심히 분해해.. 쉽게 설치했습니다.. 최..고의..피아노.. 일단 동아리방에있는 피아노보다 건반이무거웠고 학원에있는 업라이트피아노와 비슷한 터치감이었습니다.. 최고.. 이가격에 학원피아노st를 찾을줄은 몰랐는데 좋습니다.. 피아노 사실분들..당장..사... 이제 피아노쳐야되니 그만 말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더하자면 ★ 최고의피아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