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330 구매했습니다..
디피모아 사장님이 친절히 잘 상담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런 가격으로 구매한 것 같아 기분 좋구요...
유선상이지만, 아주 시원시원하게 가격 말씀해주시고 이것저것 묻는것도 친절히 잘 설명해주시고,
여기저기 가격 때문에 전화해 봤지만, 결국 디피모아사장님과 통화후 여기서 사야겠다는 맘이 들더군요..ㅋ
어제 택배로 받고 퇴근이 늦어서 밤 12시가 다 되서야 스탠드 조립을 하고 오늘에야 한시간 가량 더듬더듬 만져봤네요
여러 기능들 써볼라고 330을 선택했기에 이것저것 눌러봤지만...
아무래도 영문 설명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용... 디피도 처음 접하는거고..
사장님, 한글설명서 나오면 1등으로 보내주세요~~
페달과 스탠드를 어떤걸로 할지 좀 고민했습니다..
스테이지형이다 보니 x자 스탠드가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고민하다가 330 본체에 나무스탠드만 추가해서 구매했죠..
피아노를 잘 못치다보니 뎀퍼 페달만 있어도 될 것 같다는 판단을 했고, 어차피 들고 다닐 일 거의 없을 것 같아서
그나마 안정적인 나무스탠드를 선택했습니다.
스탠드 조립은 매우 간단한 편이어서 이후 구매하시려는 분들... 직접 설치하셔도 괜찮을 듯 해요..
어쨋든..아마도 거의 매일 요놈과 놀 것 같습니다..
얼른 연습해서 집에 널려있던 피아노 책들을 모두 섭렵하렵니다.. 몇년이 걸리든..ㅋ
100만원 미만대의 스테이지형 모델중 최강이 아닐까
싶네요. 김영님이 원하시는 모든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