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리 다섯살 딸을 위해 주문한 디피가 왔네요.

어제 배송설치 기사분과 통화 후 오늘 딸 학원 데려다 주는

시간 전에 딱 오셔서 딱 설치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저는 개

인적으로 내 돈 내고 사는 물건에 대해 서비스 보다도 친절

을 우선시 하고 중요시 하거든요... 그런데 기사분께서 전화

통화 때 부터 제가 조금.. 불쾌했었거든요... 설치하실 때 서서

잘 보니까 50대 아빠 뻘이시더라구요 또 어른들 한테는 마음

이 약해지는지라 젊은 사람이였더라면 어쩌면 한마디 했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그 무거운걸 들고 다니면서 일 하시는데

마음이 안 좋은걸로 끝나더군요 ㅎㅎㅎ

아무튼 참고로 저희 집에 제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가 있어요

굉장히 고가의 모델로 딱 저만 사용하는 아이인데 딸 교육용

을 위해 알아보던 중 다이나톤을 처음 알게 되었구 검색을 오랫

동안 한 후 믿을 수 있는 피아노 모아에서 에누리 된 착한

가격으로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되서 그리고 다이나톤 홈페이지

들어가서 정상적으로 정품등록 할 수 있게 되서 이제 마음이 완전

놓입니다 ^^ 고가의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기는 처음이여서

이해해주세요~~~ 사장님~~~ 그리구 야마하 못지않게 다이나톤

건반 무게감이 너무 마음에 들고 (가벼우면 저는 싫거든요) 연주

해 보니 아~ 좋습니다 좋아요 ^^ 다섯살 꼬맹이 한테 주는 선물

치고는 다이나톤에서 탑 모델이라서 쪼매 그런가??? 그래도 피아노

는 아파트라 어쿠스틱 피아노를 들여놓지 못할 바에는 너무

오바 하지 않는 이상 왠만큼 돈 주고 구입해야 좋은 것 같아요.

중요한 '교육' 문제 이니까요. 아무튼 잘 받았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