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받은지.. 이제 2주정도 지나가네요 ㅎ
명절후에 받으면 어쩔까..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다가.. 2일날 배송해주셔서..
설치해주시는데.. ㅠㅠ
집이 많이 좁아서.. 좀 난감했네요 ㅠㅠ
글애도.. 묵묵히 조립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집이 넘 좁아서.. ㅠ
안방에다가 설치했어요~~
내년에천안으로 이사가면.. 그땐 거실로 ㅠㅠ
여튼 안방에 설치하고 보니 뿌듯하네요 ㅎㅎ
아직 아기는 어리지만..
17년전 잠깐 배운 피아노가 넘 그리워서.. 구입했는데..
열심히 공부할생각입니다.
저녁에 신랑이 와서 보고는.. 피아노 샀다고 ㅠ 어찌나 머라하던지 ㅠ
싼거사지. ㅠ 왜캐 비싼거 사냐는둥...
키보드 사지.. 그랬냐는둥... 온갖 잔소리를 했지만.. ㅋㅋ
한귀로 흘려주시고.. ㅋㅋ 소리가 다르다.. 치는 감이 다르다는 걸로 넘어갔네요 ㅎㅎ
올해 4살되는 아들램이도 ㅋㅋ
집에 장난감 피아노 보다가 이 피아노를 보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ㅎㅎ
자기가 올라가서 치겠다고 그래서.. 해드폰도 안쓰고 쳐서.. ㅋㅋ
밑에집에 피해줄까바 혼났었네요 ㅎㅎ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