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울 딸이 " 엄마 피아노 사줘~~피아니스트가 될꺼야" 하고 노래를 불렀었죠...딸 혼자라 학원다녀와서 티비만 보고 제가 일하고 있으면 엄마 언제와? 하고 전화계속오고... 일 하면서 맘도 편하지가 않았어요... 피아노라도 있으면 연습도 하고 좋을텐데...바쁜 핑계로 미루고 있다가 인터넷 검색하다 다이나톤 좋다는 평이 많아서 다른 매장 가보지도 않고 샀어요... 어제 도착했는데 딸이 "엄마 고마워 그리고 피아노 있으니까 티비도 안보고 ... "외롭지 않아" 하는거예요...그동안 심심하고 외롭다고... 좀 진작에 사줄껄....하지만 넘 부드러운 터치감 다양한 음색이 있어서 맘에 들고 부드러운 화이트톤도 안정감을 주네요
앞으로 울 딸 피아니스트 꿈을 위해 열심히 하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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