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피아노배운지 한달도 안되서 피아노 갖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생일 선물겸 크리스마스선물로 사주기로 결정하고? 디지털피아노 검색에 들어갔어요 마트에도 전시되어있길래 참고하면서 각 피아노 스펙들? 비교하면서 인터넷 검색도 하면서 머리 터지게 고민고민하다가 선택했네요

색상은 딸이 화이트 원해서 고민도 없이 화이트 선택했고? 건반은 목건반으로 기준을 정해놨어요
그래서 선택의 범위를 좁힐수있었어요

요래저래 비교 결과 가격대비 다이나톤이 무난하다는 결론에 도달해서...선택했어요 사실 다이나톤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들었어요 그만큼 악기와는 거리가 있는 부모입니다 ㅠㅠ
생소한 브랜드라 망설였지만 신랑이 가격대비 이정도면 괜찮은거라고 하기에 마지막으로 선택했어요? 기사님 오셔서 조립해주셨어요

일단 전 음악에 음 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소리이런거 잘모르고 설명서에 있는거 따라해봤어요 일단 잘되구요 깔끔하니 나쁘진않아요^^

이제 좀? 쓴소리? 개선사항을 말씀드리면 제꺼만 그런지몰라도 도장마감이 깔끔하지 못해요? 페인트 찌꺼기 묻어있어요 같이 굳어져서 떼기도 글코...
그래도 백만원이 넘는 물건인데 너무 신경을 안썼더라구요 무광택이라서 오염에 취약해요
좀 실망했어요
그냥 그정도는 감안하고 사용중입니다
외관이 중요한가 소리만 잘나면 괜찮지 위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