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대중음악 작곡을 하던 중이라 마스터 건반을 지속적으로 써오다가 최근,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간단하게 건반으로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고 디지털 피아노에 대해 알아보던 중이였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박터틀의 음악노트''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Reve VE60을 보게 되었고 다른 건반들과 비교해보다가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송이 왔고 정말 놀랐던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후기도 적게 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스테이지 피아노, 마스터 건반, 업라이트부터 그랜드까지 많이 쳐왔었지만 절대 이 가격대에서 느낄 수 없는 타건감을 느꼈네요.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처음 건반을 치자마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50만원 이하로 건반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