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만큼 피아노 구입에 있어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했던 저는.. 음악전공생인지라 대학원에서 피아노를 써야했어요!

매번 아이패드 피아노 어플을 이용해 급한 불만 조금씩 껏는데 이것마저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지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어요ㅎㅎ

어렸을 때부터 사용했던 카시오? 전자피아노는 이만큼 묵직한 터치감이 아니었는데

그동안 기술이 많이 발전된건지, 이 레브피아노의 해머 건반 느낌은 너무 좋아요 :-)

대충 15만원짜리 사려고 했다가 어떤 분의 레브 VE60 후기사진을 보고 꽂혀서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결론은!! 더 써봐야 알겠다만.. 현재로선 대만족 중이예요 특히, 흰털 소유 중인 저희집 갱얼쥐 털이..

화이트 피아노에 뭍혀서 털 날리는게 안보여서 너무 좋음